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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문자와 유니코드 문자가 포함된 이메일 본문을 MIME Quoted-Printable 형식으로 안전하게 인코딩
사람이 읽기 쉬운 형식
ASCII 영역은 평문으로 유지되어, 원본 소스를 직접 보더라도 내용 파악이 쉽습니다.
MIME 이메일 표준
7비트 기반 이메일 시스템에서 한글과 각종 유니코드 문자를 안전하게 전송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MIME Content-Transfer-Encoding 형식입니다.
유니코드 지원
UTF-8 기반 메일에서도 유니코드 문자를 안전하게 인코딩하며, 기존 메일 서버/클라이언트와의 호환성을 유지합니다.
>> 기술 정보
Quoted-Printable 동작 방식:
Quoted-Printable은 8비트 데이터를 출력 가능한 ASCII 문자만 사용해 표현합니다. 비 ASCII 바이트는 '=' 뒤에 두 자리 16진수 코드로 기록되며, 한 줄 길이는 보통 76자로 제한되고 필요한 경우 소프트 라인 브레이크가 사용됩니다.
예시:
"Café" → Caf=C3=A9
Quoted-Printable을 사용할 때:
- >텍스트 위주의 이메일 본문에서 가독성을 유지하고 싶을 때
- >한글/유럽어 등 국제 문자가 섞여 있지만, 소스를 그대로 읽을 수 있기를 원할 때
- >Base64 만큼의 압축률이 필요 없고, 디버깅과 로그 분석이 중요할 때
- >행 길이 제한과 7비트 제약이 있는 오래된 SMTP/MTA 환경과 연동할 때
- >메일 소스를 직접 확인하며 문제를 추적해야 하는 운영 환경에서
>> 자주 묻는 질문
Quoted-Printable이란 무엇인가요?
Quoted-Printable은 7비트만 허용하는 이메일 시스템에서 8비트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설계된 MIME Content-Transfer-Encoding 방식으로, 비 ASCII 바이트를 =XX 형식의 코드로 치환합니다.
언제 Quoted-Printable을 사용하는 것이 좋나요?
본문 대부분이 평문 텍스트이고 일부에만 한글이나 특수 문자가 있는 이메일에서, 원본을 직접 봐도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유지하고 싶을 때 적합합니다.
Base64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Base64는 전체 내용을 인코딩해 소스가 완전히 난독화되는 반면, Quoted-Printable은 ASCII 텍스트를 그대로 두고 특수 문자만 인코딩하므로 텍스트 위주의 메일에는 더 읽기 좋습니다.
Quoted-Printable에서 '=' 문자는 어떤 의미인가요?
"=" 문자는 이스케이프 역할을 하며, 뒤따르는 두 자리 16진수는 1바이트를 나타냅니다. 줄 끝의 "="는 논리적인 줄이 다음 줄로 이어진다는 소프트 라인 브레이크를 의미합니다.